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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입안, 하얗게 구멍이, 고통스럽다. 음식을 먹을때도 말을 할때도 너무 고통스럽다
알보칠 ,페리덱스 연고, 다 써본다, 여전히 고통스럽다.
찾았다!!!드디어!!! 고통이 덜 하다 ,사라진다 염증이...
구내염은 사람을 엄청 고통스럽게 하는 질환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수시로 구내염이 생겨서 자주 고생을 합니다.
구내염에 걸리신분들은 빨리 없애는법 없을까 생각을 하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다년간 수차례 몸의 일부 처럼 구내염을 경험하고 알아낸
구내염 치료 꿀팁을 깔끔하게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치료step1
구내염에 걸리면 피부의 상피 세포가 파괴되고 속살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 드러난 속살에 입속의 세균들이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염증이 심해지게되고
통증도 생기고 하면서 악순환이 이어져 낫지도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노출된 속살을 소독을 해줘야 됩니다.
이 때 도움을 주는 약이 헥사메딘입니다.

약국에 가면 3천원에 살 수 있는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구강 소독제입니다
마시는 것이 아니라 가글을 하면서 입안 전체에 세균을 소독해 주는 것입니다.
치료step2
구내염 치료의 2단계는 통증억제입니다
구내염에 걸렸을 때 통증이 심한 이유는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속살에 보호막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보호막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지는 것 입니다.
물론 약품을 이용해서 화학적으로 지져 주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약이 악명높은 알보칠입니다.
그 약이 바로 그 유명한 악마의 약 알보칠입니다
이 알보칠을 면봉에 푹 적셔서 속살이 드러난 부위에 발라 주면 엄청 아픕니다. 아프다 못해 고통 스럽습니다.
이 고통을 참고 지져주면 얇은 껍질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어도 덜 아프게 됩니다.
치료step3
구내염 치료의 마지막 3단계는 염증 치료 입니다
헥사메딘으로 소독해 주고 알보칠로 지져서 안아프게 해준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실제로 염증을 치료해주는 치료제를 발라 주는 거죠
이 때 사용되는 약은 오라메디 입니다.
이 오라메디에는 강력한 소염 작용을 가진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 스테로이드 성분이 직접 염증을 치료해 줍니다.
오라메디를 발라주기 전에 염증 부위를 좀 말려 줘야 합니다. 바람을 불거나 면봉으로 말려 줍니다
염증 부위를 말린 다음에 오라메디를 면봉에 짜서 얇게 펴발라 줍니다
얇은 층만 생길 정도로 조금만 발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구내염이 낫지 않아도 덜 고통스럽고 음식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낫는 기간도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될 부작용도 있습니다
헥사메딘은 치아에 착색을 유발할 수 있고 정상적인 세균 균형을 무너뜨려서 치주염이나
입냄새를 유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구내염이 생기면 수시로 가글을 해줍니다.
오라메디도 양이 많지는 않지만 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입안에 바른 거니까 계속 먹게 되잖아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
부작용 위험이 있지만 경험상 최대 2주 정도면 구내염이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쓰고 씁니다
저는 다른약은 안쓰고 헥사메딘으로 가글만 수시로 해줘도 금방 금방 염증이 작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치료보다 중요한 게 예방 입니다. 예방을 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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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 중요한 게 예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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